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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 성심당 DCC 주차 성심당 빵 추천 엑스포 과학공원 꿈돌이 한빛탑 신세계백화점 하늘공원 도심속바다축제

by howareyouu 2024. 9. 2.

대전 신세계백화점 옥상 하늘공원

 

대전 신세계백화점 옥상에 하늘공원이 잘 되어 있다는 친구의 말을 기억해서 놀러갔었다.

노을이 지고 있을 시간이라 너무 아름다웠다.

갑천이 반짝여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하늘공원 옥상

 

주말의 사람들은 활기찼고 아이들이 가득했다.

마치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동네의 아이들과 가족들 연인들이 모여서 주말을 보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았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스타필드처럼 중간의 천장이 뚫어져 있어서 답답함이 덜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운영시간도 더 여유가 있었다.  

다만 스타필드와 다른점은 주차비를 받고 있으니,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면 주차등록이 필수다!

이케아 팝업을 하고 있었고 소소한 소품들이 즐비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젤라또로플

 

젤라또로플 젤라또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추천한다.

피스타치오 맛 정말 추천이다.

두바이 초콜렛은 못먹어봤어도 피스타치오 젤라또는 맛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도심속바다축제

 

 

대전에 놀러갔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다.

엑스포 과학공원에 가면 한빛탑을 볼 수 있다.

서울에 가면 서울타워를 보듯이 대전에 가서 한빛탑을 빼놓을 수가 없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대전 도심속 바다축제

 

그런데 우연히 간 대전에 도심속 바다축제라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체험부스로 먹거리를 먹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장어 강정 새우찜 어묵 소라 등을 제공해주셨었다.

 

 

수산업과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있었고 여러부스에서 체험행사가 낮에 진행됐던 것 같다.

수산물판매존 부스가 모두 열려있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운영이 저녁에도 되고 있었다.

도심속바다축제는 8.30~9.1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야시장처럼 곳곳에서 푸드트럭이 와있었고 가족들이 한강에서 놀듯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대전여행 성심당 DCC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여행 사실 성심당을 들르라고 온것이었다.

대전에는 성심당이 총 4곳이 있다.

대전역 성심당, 성심당 DCC, 성심당 롯데백화점, 성심당 본점이 있다.

지점마다 판매하는 빵이나 케이크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dcc는 2층에 별도로 브런치 카페와 팥빙수를 먹고 갈 수 있는 매장이 있는게 특징이었다.

 

대전 성심당 dcc 주차

 

대전에만 있고 대전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한빛탑을 보고 꿈돌이와 사진찍는 것이 목표였으니 성심당 DCC로 찾아갔다.

주차는 지하에 컨벤션센터 지하에 잘 되어있고 평일은 1시간 무료 등록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무료였다.

 

성심당 무화과시루 반반세트 선물세트

 

소보루와 부추빵이 6개가 들어있는 세트가 반반세트로 11,000원에 판매중이었다.

선물용으로 적당한 크기여서 2세트 주문했다. 두개를 따로 별도 포장지에 담아줘서 깔끔하다.

다만 부추빵은 4시간 안에 먹는것을 추천해주셨기에 냉동을 했다.

다른 세트도 실시간으로 여쭤보면 포장해서 주시는 것 같았다.

소문으로 들은 무화과 케이크도 판매중이긴 했는데 예약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성심당 반반세트 빵 추천

 

칠리치즈핫도그, 튀김소보로, 부추빵, 슈크림빵, 커피번, 이탈리안샌드위치, 잠봉뵈르, 아몬드 크로와상을 다합해서

선물세트까지 총 52,700을 구입했다. 

가장 의외로 맛이 좋았던 것은 칠리치즈핫도그였고 태어나서 먹어본 핫도그 중에서 가장 부드러웠다.

그런데 5,000원이라니 믿을수가 없는 가성비였다.

 

대전 성심당 빵추천

 

잠봉뵈르도 연남동에서는 13,000원을 받는데 여기는 6,000원에 크기도 심지어 2배정도 됐다.

커팅도해주셔서 4등분으로 나눠서 올라오면서 편하게 먹었다.

그리고 다른 빵들도 다 맛있었고 진짜 가성비가 갑이다. 

웨이팅은 5분정도 했었고 손님들이 정말 무섭게 빵을 쓸어갔다. 포장이 되어있는 빵이 좀 더 바이러스에는 좀 더 안전해 보였다.

그런데 빵이 너무 빨리팔리니까 크게 고민 안하고 먹고 싶은 빵을 선택했다.

 

 

성심당 dcc 2층에 올라가면 브런치 카페도 하고 있었다.

시간이 됐다면 먹었을텐데 서울올라가기 바빠서 다음에 다시 꼭 들려보고 싶다.

아메리카노만 2잔 포장해서 서울올라갔는데 커피도 상큼하고 산미있는 맛이었다.

올데이브런치 정말 가격이 서울의 절반이었다... 냉면그릇만큼 큰 곳에 나오는 팥빙수도 정말 탐났었다.

 

다음에 다시 재방문의사가 성심당 때문에 대전여행... 너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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